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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#2.🌿 코마 이스케이프 일산 라페스타점 - 좀비 바이러스_일산방탈출
    방탈출 2022. 1. 21. 10:08

    좀비 이스케이프

    코마 이스케이프 일산 라페스타점

    눈으로 들어오는 빛의 양이 줄어든다.

    내가 어두운 곳으로 들어온 것인지,

    내 눈이 빛의 반응에 느려진 것인지 알 수 없다.

    움직임이 매끄럽지 않다.

    머리속은 절망감과 두려움은 점점 사라져가고 근원을 알 수 없는 허기만이 채워져 가고 있다.

    안 돼!! 한 시간안에 백신을 찾아야 해. 그렇지 않으면 이대로....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2017년 1~2월 즈음 플레이

    매장 자체는 폐업했나 다른 매장으로 바뀌었나 아무튼 없어졌고

    테마는 다른 지역에 아직 살아있는 모양

     

    기본 정보



    장르: 스릴러
    인원: 5
    성공/실패
    시간: 총 60분/기억안남
    힌트: 2개

     

    후기를 쓰는 시점에서 폐업한 매장.

    이 또한 파워 블로거 붕어의 체험단으로 경험하게 되었다.

    테마를 하나 고를 수 있었는데 일행 중 한 명이 워킹데드 마니아라 이 테마를 골랐다.

    아쉽게도 그 친구의 기대는 전혀 충족되지 못했다.

    라페스타 먹자골목 초입에 있던 매장이었다.

    대기실에 의자가 너무 적어서 불편했었던 기억이 남.

     

    ❓ 난이도

    전국방탈출 어플 기준: 3/5

    체감 난이도: 매우 쉬움-쉬움-보통-어려움-매우 어려움-실화?

     

    문제는 그닥 어려운 게 없었다.

    힌트 한 번은 단서가 시키는대로 했는데도 장치가 발동 안 해서 썼고,

    하나는 관찰력 문제로 썼던 기억. 이 때부터 그놈의 관찰력이 문제였구나....!

    단서 하나가 벌써 노후화가 되어서

    문제를 보자마자 이전 팀들이 어떻게 단서를 만졌는지 바로 알 수 있어서 우리는 단서를 쓰지도 않고 바로 답을 알 수 있었다.

    이래서 다른 테마들은 이런 류에 문제에 테이프가 아니라 실이나 끈을 쓰는구나 싶다.

     

     

    🔒/⚙️ 자물쇠&/장치(연출)
    딱히 기억에 남는 장치는 없었다.

     


    🏛 인테리어
    인테리어도 그닥...기억에 남는게 없었다. 그냥 연구실 같은 느낌...?

    초반부는 bgm이나 창문 뒤의 영상으로 좀비 아포칼립스 분위기를 조성하려고 했던 것 같은데

    우리가 그때 방탈출의 공포도에 대해 아주 무지해서 그랬던건지 몰라도 전혀 무섭지 않고 좀....웃겼다.

    스토리 상 가장 중요한 백신이 그냥 스테인리스 보온병이라

    "이게 백신이야? 포탄 아니냐 포탄 ㅋㅋㅋㅋㅋㅋㅋ"하고 웃었던 기억


     

    📜 스토리

    시놉시스대로 좀비가 되지 않게 백신을 찾아 나가야하는 스토리다.

     



     🏃‍♀ 💨 활동성
    걸어다니는 정도



    👻 공포도

    사람에 따라 쫄 수는 있겠으나, 무서운 부분은 전혀 없었다.

     

     

    ☑️ 총점

    내 총점:

    💢-🌿-🌹-🌸-💐-💘

    코방의 '홍대점'은 폐업 전에 2.7/5.0을 받았다.

    내가 했던 일산점 기준 평가는

     

    🌿풀길 드립니다.

     

     


    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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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ritten by SH