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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#1.🌿 노이스케이프 홍대점 - 빅토리안 헌트_홍대 방탈출
    방탈출 2022. 1. 21. 10:01

     

    빅토리안 헌트

    노 이스케이프 홍대점

    19세기 빅토리안시대, 낡고 버려진 방에서 의미심장한 일들이 일어난다.

    미스터리에 대항하라. 갇힌 자가 자유해질 것이다.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2016년 12월 즈음 플레이

    2022년 1월 기준 폐업한 매장

     

    기본정보

    장르: 미스테리
    인원: 3
    성공/실패
    시간: 총 60분/0분 55초 left
    힌트: 기억안남

     

    후기를 쓰는 시점에서 폐업한 매장.

    파워 블로거 붕어의 체험단으로 경험하게 된, 첫 방탈출

    '방탈출'이라는 액티비티가 처음으로 생겨나던 시기였다.

    이 매장에는 대기실에 각 칸마다 자물쇠가 달린 락커가 있었는데

    문에 붙은 문제를 풀어 자물쇠를 풀면 작은 간식을 꺼내 먹을 수 있었다.

    이런 몸풀기 용 콘텐츠는 지금 생각해봐도 좋은 것 같다.

     

     


    ❓ 난이도
    전국방탈출 어플 기준: 2/5

    체감 난이도: 매우 쉬움-쉬움-보통-어려움-매우 어려움-실화?

     

    이 정도의 옛날 테마를 지금 시점에서 평가하면 안 되긴 하지만,

    한 2~3방만 해보고 방탈출이 뭔지 감만 잡으면 충분히 탈출할 수 있는 난이도였던 것 같다.

    일단 1세대인만큼 볼륨이 적다.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🔒/⚙️ 자물쇠&/장치(연출)
    사실 기억이 안 난다ㅎ 문제 수 자체가 엄청 적었기에 장치 자물쇠 비율을 따지는 건 무의미한듯

    이 때 자동으로 문만 열리는 장치를 봐도 와와~했었는데 지금은 자본맛을 보고 눈이 너무 높아졌다.

    마지막 문제가 제단 위에 무언가를 올려 놓으면 탈출 문이 열리는 장치였는데,

    장치가 작동하지 않아 한동안 멍때리고 있었다.

    플레이한게 16년이므로 개점한지 오래되지 않았을텐데, 그 때부터 주요 장치 오류가 있던건 좀 당황스럽다.

    이 때 장치가 제대로 작동해서 기분좋게 탈출했다면

    방탈출을 더 일찍 좋아할 수 있지 않았을까 싶어서 좀 아쉽다.

     


    🏛 인테리어
    겪어본 것 중 최악의 조도.

    진행 내내 깜깜했기 때문에 인테리어가 잘 보이지 않았다.

    드라마 한니발이 시즌 진행하면서 제작비가 모자라

    세트 소품 퀄리티가 떨어지는걸 시청자가 모르게 하기 위해 점점 화면 조도를 낮췄다는데

    이 테마도 딱 그런 느낌이었다.

    따라서 뭐가 보이는 게 없었기 때문에 인테리어를 평가하는 것이 무의미.

    어떻게든 빅토리아 시대와 오컬트적인 느낌을 구현하려고 노력은 했다...정도?


     

    📜 스토리

    테마 컨셉은 오컬트로, 스토리는 엑소시즘과 관련된 내용이었다.

    이런 쪽의 장르를 정말 좋아하는데 자본의 맛을 보여줄 수 있는 프랜차이즈에서

    제대로 된 테마 하나 만들어주면 좋을 것 같다.



     🏃‍♀ 💨 활동성
    걸어다니는 정도

     



    👻 공포도

    있었....나?

    분명 무섭게 하려는 듯한 연출이 있었던 것 같은데

    플레이 내내 눈에 뵈는게 없었어서 스루했던 것 같다.

     

     

    ☑️ 총점

    전국방탈출 어플 기준: 3.5/5

    코로리 방탈출 기준: 7.1/10

    내 총점:

    💢-🌿-🌹-🌸-💐-💘

     

    🌿풀길 드립니다.


    댓글

Written by SH