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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#6.🌸 키 이스케이프 홍대점 - 삐릿뽀_홍대방탈출
    방탈출 2022. 1. 21. 21:00

    삐릿-뽀

    키 이스케이프 홍대점

    삐릿삐리...삐삐...삐...삐리리리리리!

    삐리리리릿 삐리리 삐리뽀리 삐릿-뽀!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기본 정보


    장르: 어드밴처
    인원: 4
    성공/실패
    시간: 총 75분
    힌트: 4개

     

    2019년 9월 플레이

     

    TMI:

    방탈출은 예약하기 전에 정보를 많이 찾아보고

    맞는 난이도의 테마를 골라갈 필요가 있구나 느꼈던 경험.

    분명 지금 갔다면 힌트 1~2개는 쓰더라도 성공했을텐데! 싶어서 너무 아쉽다ㅠ

    어려운 건 맞는데 시간이 75분이기도 하고

    노힌트를 고집하지 않는다면 20-30방끼리 가도 충분히 탈출할 수 있지 않나 싶다.

     

     


    난이도

    전국방탈출 어플 기준: 4/5

    코로리 방탈출 기준: 8/10

    체감 난이도:

    매우 쉬움-쉬움-보통-어려움-매우 어려움-실화?

     

    관찰력이 중요하다.

    대부분의 문제가 단서를 2개 이상씩 조합해야 하며, 단서들을 거저 주지 않는다.

    각 구간이라 해야할지 공간이라 해야할지, 암튼 사이즈가 좁아서

    여기에 다른 단서가 있을까? 싶었는데 응~있음.

    주변을 잘 둘러볼 필요가 있음.

    가이드가 굉장히 부족하기 때문에 무엇이 단서이며,

    문제가 어떤걸 요구하는지는 알아서 생각해내야한다. 따라서 직관력이 중요.

    당시 힌트는 인터폰이었는데, 당연히 인터폰을 모든 공간에 설치할 수 없으므로

    특정 구간에서는 힌트를 쓰고 싶으면 인터폰이 있는 곳으로 가야만 한다.

    삐릿뽀는 구간과 구간 사이를 이동할 때 '활동성'이 발생하는 테마기 때문에

    힌트를 쓰기 위한 이런 이동들이 너무 번거로웠고 생각보다 시간을 잡아먹었다.

    우리는 인터폰으로 통화를 하면서

    문제 앞에 있는 다른 팀원들에게 직원분 말을 동시에 전달하는 편인데,

    이 때 서로의 말이 잘 안 들려서 힘들기도 했다. (마스크를 쓰지 않을 때였는데도)

    초반의 문제 하나는 풀이법과 답이 여러 개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해서 헤맸다.

    결국 힌트를 써서 정답을 듣고, 나중에 여쭤봐 설명을 들었지만

    그래도 여전히 다른 풀이가 있을 수 있지 않나 싶어서 여전히 애매함으로 남아있음.

    한 3~4 문제 정도를 남기고 타임오버해서 직원분이 남은 문제를 그냥 풀게 해주셨다.

    다행히 그 문제들은 많이 까다롭지 않아 5분?도 안되어서 순식간에 풀어버리고

    우리 손으로 엔딩을 봤다.

     

     

    🔒/⚙️ 자물쇠&/장치(연출)
    삐릿뽀 테마는 포스터에 있는 친구가 소재인 것답게 신기한 장치가 많다. 그리고 대부분 귀엽다.

    하지만 장치만큼 자물쇠도 많아서 비율은 비슷한 편.

    후반부에 장치 하나가 오작동을 해 직원분이 들어오셔야만 했다.

    이 때 우리가 타이머를 보고 직원 도움을 요청했던 시간을 정확히 체크했는데

    정작 더해주신 시간은 우리가 계산한 것보다 좀 짧아서 당황스러웠다....

    어차피 탈출 실패를 직감했기 때문에 클레임을 걸지는 않았음,,,,쩜쩜

     


    🏛 인테리어
    테마 인테리어의 느낌은 대체로 귀엽고 개성적이다.

    하지만 처음 메인 공간을 봤을 땐 가득 찬 장치들 때문에 막막했다ㅎ

    전반적인 동선이 독특한 테마이며, 키 이스케이프의 75분 테마치고 공간이 크지 않다.

    그 크지 않은 공간에 75분짜리의 문제를 채워넣고, 많은 것을 체험할 수 있게 한 건 정말 기발했다.

    다만 좁은 구간이 많아, 4인인 우리는 계속 갑갑하다는 느낌이 들었고 문제 풀기에도 불편했다.

    2~3인을 추천.

     


     

    📜 스토리
    삐리삐....삐삣.....

    스토리의 기승전결 중 딱 '기'와 '결'만 있는 느낌이었다.

    그 '결'도 무척 감동적이라거나, 놀랄만한 반전이 있는 건 아니다.

    근데 그건 우리가 유독 감성 쪽이랑 안맞아서 그런 것 같기도 함.

     



     🏃‍♀ 💨 활동성
   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구간과 구간 사이를 이동할 때 모든 활동성이 발생한다.

    왔다갔다 해야하는 경우도 많음.

    최대한 편한 옷을 추천!

     



    👻 공포도

    없다.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☑️ 총점

    전국방탈출 어플 기준: 4.3/5

    코로리 방탈출 기준: 8.50/10

    내 총점:

    💢-🌿-🌹-🌸-💐-💘

    🌸꽃길 드립니다.

     


    예약 링크 🔗

    https://keyescape.co.kr/web/home.php

     

    키이스케이프

    ◆ 2~3인의 결제 금액이 동일합니다. ◆ 3인 이상 플레이를 추천드리며, 2인 플레이시 게임 중 일부 구간은 직원의 도움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. 어? 또 Peter 대리님이네. 집가고 싶은 표정이네요?

    keyescape.co.kr

     

    찾아가는 길 🗺️

     


    댓글

Written by SH