#7.🌸 키 이스케이프 강남점 - 월야애담_강남방탈출

월야애담

키 이스케이프 강남점

돌쇠야. 나 덕유라네.

소식들었는가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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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우리 아버님이 나를 불러서 말씀하시길

돌쇠 네가 모시는 최대감님댁 아씨 복녀와 정혼을 하기로 정해졌다는구나

​

너도 잘 알고 있듯 나는 우리 다람골의 최고 미인 점순이를 마음에 두고 있지않나.

​그러니, 오늘 밤에 나에게 최대감님댁에 몰래 들어갈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줄 수 있겠는가.

​

그리하면 돌쇠 너의 도움을 절대로 잊지 않을테니...

​

내일 아침 우리의 혼례를 알리는 방이 붙기 전 내가 직접 들어가서 손을 좀 쓰려 하니 들어가는 방법만 알러주면 되네

부탁하네!!

 

 

기본 정보 장르: 로맨스 인원: 3 성공/실패​ 시간: 총 60분/26분 27초 left 힌트: 2개

 

2019년 9월 중 플레이

 

TMI:

이전의 2연속 실패에 무너진 방존감을 회복하고자 급발진해 예약한 테마.

진짜 말도 안 되는 걸로 힌트를 2개나 썼지만 꽤 쉬운 테마고

인테리어도 소품도 컨셉에 맞게 잘 준비되어 있어 영업용으로 정말 좋은 테마라고 생각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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❓ 난이도

전국방탈출 어플 기준: 3/5

코로리 방탈출 기준: 3/10

체감 난이도:

매우 쉬움-쉬움​-보통-어려움-매우 어려움-실화?

문제의 수가 많지 않고, 풀이 방식도 여러 단계의 사고 과정을 요구하지 않는다.

대부분 문제의 요구사항을 캐치만 하면 후루룩 풀 수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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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만 우리는 극초반에....정말 뭘 해야할지 몰라 우왕좌왕하다 힌트를 썼다.

가이드가 없는 탓을 하기엔 우리의 관찰력이 눈 뜬 장님 수준으로 떨어지는 것도 맞아서

딱히 할 말이 없음...헿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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테마 컨셉과 딱 맞는 소품과 도구 등을 사용하는 문제가 많아서 몰입도 잘 되고 재미있었다.

 

 

🔒/⚙️ 자물쇠&/장치(연출)
자물쇠 방으로 기억했는데 찾아보니 복합이네...?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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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동으로 일어나는 무언가들이 있기는 했으나,

내가 장치를 직접 조작했던 요소는 많지 않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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🏛 인테리어
"와 이게 동양풍이구나!"

포스터의 장소가 정말 방탈출에 구현되어 있다.

물론 지금은 자본냄새 나는 동양풍 프리미엄 테마도 많아졌으므로

눈이 높아진 채로 방문하면 볼륨이 작다는 점에 실망하겠지만 입문용으로는 딱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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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품 노후화가 눈에 띄기는 하지만, 어차피 테마 컨셉이 조선시대이므로 크게 신경이 쓰이진 않는다.

 

 

📜 스토리
시놉시스처럼 좋아하는 사람과 결혼하기 위해

당장 내일이면 처갓집이 될 수도 있는 최대감님 댁에 잠입하는 내용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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엔딩에 약간 독특한 요소가 있다.

개인적으로 제작자분이 이런 요소를 만들어 둔 게

플레이 하면서 사람들이 느꼈을 생각의 변화를 잘 캐치하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.

직원분께서 너무 친절하게도 엔딩에 관해 다 설명해주시고,

"특정 유형의 손님은 주로 엔딩에서 이런 행동을 하시고,

다른 유형의 손님은 이런 행동을 하신다."라고 설명해주셔서 더 재밌었다.

 

 🏃‍♀ 💨 활동성
활동성은 특정 구간에 잠깐 있다.

충분히 피할 수 있는 활동성이긴 하나, 이 부분까지 콘텐츠로 즐기는 편이 더 좋을 것 같기에

짧은 치마는 비추

 

👻 공포도

없다.

 

 

 

☑️ 총점

전국방탈출 어플 기준: 3.8/5

코로리 방탈출 기준: 7.67/10

내 총점:

💢-🌿-🌹-🌸-💐-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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🌸꽃길 드립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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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약 링크 🔗

https://keyescape.co.kr/web/home.php

 

 

찾아가는 길 🗺️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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